[SQLD] 제 42회 SQLD 시험 후기

취업 준비를 할 당시, 서류상 가점을 받기위해 SQLD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했는데,,,

운이 좋게 취업을 먼저하게 되었고, 이후 SQL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로

SQLD를 공부하여 [42회 SQLD 시험]에 응시 및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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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준비 과정

 

준비기간 : 6주(업무와 병행하였기 때문에 약 4주정도..??)

사용한 교재(문제집) :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A.K.A 노랭이), [국가공인 SQLD 자격검정 핵심노트]

이외에도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기출문제들을 풀어보았습니다.

 

준비기간동안 2개의 문제집을 각각 3회 반복하여 풀었습니다.(복습의 중요성! 🤔)

 

시험준비 SQL에 대한 제 실력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대학시절 '데이터베이스' 전공수업 수강과 SSAFY에서의 SQL 교육으로 기본적인 모델링과 쿼리 작성이 가능한 수준이었고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SQL문제를 모두 풀었습니다.

노랭이와 하양이

SQLD를 준비시 다양한 쿼리를 접해보는 것이 좋다고 해서 일명 '노랭이'와 '하양이' 두 문제집을 구매하여 공부했습니다!

 

두 교재를 모두 사용하면서 나름대로 느낀 장단점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노랭이'	[국가공인 SQLD 자격검정 핵심노트]'하양이'
장점	말이 필요없는 SQLD 필수 문제집 다양한 문제와 기출문제 반영 높음! → 실제로 시험에 동일한 문제 다수 출제!	'노랭이'에 비해 많은 문제수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 '노랭이' 보다는 좀 더 친절했던 문제 설명
단점	정답 및 해설에 나와있는 내용으로는 개념 및 설명을 이해하기 다소 어려울 수 있음	시험(기출)문제와 비교했을 때, 난이도가 조금 있어서 초보자용으로는 매우 어려움  많은 문제와 유형이 장점일 수 있으나 그만큼 억지스러운(?) 문제들이 다수 보였음

 

종합해보면

1. (1) '노랭이'책 만으로는 시험대비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이외의 추가문제집 혹은 인터넷에 올라온 기출문제 풀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두 문제집 모두 해설이 친절한편은 아니므로 인터넷 검색 필요합니다.

특히, 2번의 경우는 인터넷 검색도 유용하지만 '네이버 카페'의 SQL관련 카페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래 두 개의 카페에서 질의응답을 했었고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1] DBian 포럼 : https://cafe.naver.com/dbian

DBian 포럼 : 네이버 카페

[2] 데이터 전문가 포럼 : https://cafe.naver.com/sqlpd

데이터 전문가 포럼 (빅데이터분석기사... : 네이버 카페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정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SQL전문가 정미나'님의 영상인데,

'노랭이' 문제집의 쿼리들을 직접 실행하고 결과를 보여주시면서 문제를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 개인적으로 계층형 쿼리, Grouping Sets vs Rollup vs Cube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참고로, 계층형 쿼리와 'Grouping Sets vs Rollup vs Cube'은 42회에서도 다수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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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시험당일 사진(매우 많은 응시장수...)

코로나로 시험좌석간 거리가 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시험에는 볼펜 및 컴퓨터용 싸인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수정테이프 사용X)

OMR카드에 체크할 숫자(수험번호 및 객관식 정답)를 제외하고는 검은색 볼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 '주관식 정답'

 

한 교실에 두 명의 감독관님이 계셨고 앞 뒤로 위치하셔서 시험안내, 답안지 교체 등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시험당시를 회고해보면 첫 장을 펼쳐 1과목을 봤을 때 당황스러움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

'2과목'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내가 1과목을 너무 소홀히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과락에 대한 걱정이 들었습니다,,,

 

불안함을 떨쳐내고자 '2과목'부터 문제를 풀었고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어렵지 않게, 쉽게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1과목'으로 돌아와서 차근차근히 문제를 읽고 정답을 찾아냈고 충분할 줄 알았던 시험시간은 100% 사용하며 정답지를 제출했습니다 ㅎㅎ

 

SQLD가 '국가공인시험'이라 문제지 및 제 정답을 따로 적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서 아쉬웠고

긴장하면서 시험을 치뤘는지 복기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네이버 카페(DBian)에는 실시간으로 문제 복기 및 정답에 대한 글들이 올라와서 하나씩 맞춰보며 점수를 매겨보았는데,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지만 괜히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냥 잊고 지내기로 결심했습니다 ㅋㅋ

1과목 및 2과목 주관식에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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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결과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10월 1일(금) 오전 10시가 되기만을 기다리고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시험결과를 확인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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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달리 예상보다 높은 점수(?)가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과락을 걱정했던 1과목은 3문제를 틀렸고(100% 처음본 문제 + 100% 틀릴거라 예상했던 1, 2, 4번 문제만 틀림...)

2과목도 문제를 제대로 읽지못하고 덤벙대며 풀어서 주관식 3문제 날렸었는데... 이외에 객관식 3개 포함해서 총 6개를 틀렸네요 ㅎㅎ

 

SQLP는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꾸준히 공부해서 SQLP 자격증까지 도전해보겠습니다!!!(Someday...)